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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김지석, 해바라기 거부... 구혜선 잡기 위해 나섰다

작성 2014.05.03 22:55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엔젤아이즈' 7회에서 김지석이 구혜선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운(김지석 분)은 그동안 수완(구혜선 분)의 뒤에서 기다리며 해바라기 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수완에 대해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이던 지운은 수완이 첫 사랑 동주(이상윤 분)로 인해 흔들리자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되었다.

지운은 수완은 새 집으로 부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나섰다.

지운은 집을 구경시켜주며 "너와 내가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집. 우리 미래가 담긴 집"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하지만 수완은 "미안해"라고 지운의 마음을 거절했고, 이에 지운은 재차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는 말을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완은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잖아"라고 지운의 마음을 재차 거절했고, 지운은 "나도 그럴 수 없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지운은 특히 "나 역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에 배고픈 사람"이라며 "너를 만나고 나서 정말 좋은 남자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완은 끝내 "지운씨는 나에게 이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니다"며 괴로워하며 집 열쇠를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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