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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7일 인터뷰 일정 전면 취소...세월호 침몰 아픔 동참

작성 2014.04.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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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엑소 측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예정돼 있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중독'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엑소는 17일 각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6일 오전 발생한 사고 소식을 접하고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터뷰를 전면 최소하기로 했다.

엑소 측은 이날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터뷰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17일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방송 컴백 일정 및 인터뷰 날짜를 재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엑소는 17일 언론사 인터뷰를 갖고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뮤직뱅크' 결방이 확정되며 컴백 무대는 그 후로 미뤄지게 됐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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