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개그맨 조세호의 도민준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연출 박상혁) 공식 홈페이지에 13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조세호의 '밭에서 온 그대' 영상이 공개됐다.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 분)이 외계로 떠날 날을 앞두고 오열하는 에필로그 신을 패러디한이 영상은 김수현 대신 조세호가 등장하는 것만으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상 속 조세호는 동화책 '양배추 소년'을 낭독하던 도중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숨죽여 오열한다.
자신이 주말 예능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감격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조세호와 김수현이 오버랩되며 충격과 공포의 웃음을 안긴다.?
조세호는 “양배추 소년이 주말 예능을...”이라고 읊조리며 “제작진은 괜찮은 걸까? 너무 과한 것 아닐까”라고 염려했다. 지켜보던 제작진 역시 역시 걱정되기는 마찬가지. '사실 좀...'이란 자막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다.
조세호는 '별에서 온 그대' 속 만화방에 상주하는 동네 백수 '철수' 역으로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실제 '별그대' 속 만화방을 배경으로 촬영한 '룸메이트' 패러디는 실제와 현실을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화제의 새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