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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살인 '현역 부적격 판정 공익요원' 20대女 잔혹 살해

작성 2014.03.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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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공익근무요원 살인 '현역 부적격 판정 공익요원' 20대女 잔혹 살해

공익근무요원 살인

공익근무요원 살인 사건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2일 밤 서울 서초구에서 만취한 한 남성이 20대 여성을 끔찍하게 살해한 후, 경찰과 두 시간 가까이 대치하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0대의 공익근무요원이었다.

22일 밤 11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빌라 앞에서 21살 이 모 씨가 25살 김 모 씨를 흉기와 둔기로 끔찍하게 살해했다.

주변 이웃들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려 했지만, 이 씨는 흉기로 위협하며 접근을 막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를 든 이 남성은 이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 경찰과 대치했다.

대치 2시간 만인 새벽 1시 20분쯤, 경찰의 설득 끝에 이 씨는 곳곳에 자해 흔적을 보인 채 밖으로 끌려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재작년 12월 군에 입대했다가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 한 자치센터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왔다.

그리고 지난 20일 근무지를 무단이탈하고 가출한 상태였다.

경찰은 만취한 이 씨가 여성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익근무요원 살인,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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