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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아픈 환자를 보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박기웅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달콤한 사탕을 주고 받는 날 한 남자가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착한 현장에는 앳된 남성이 손에 크게 화상을 입은 채 구급대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성의 손바닥은 물집으로 뒤덮여 있고,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보일 정도로 아주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 곳에는 달콤한 냄새로 가득했다. 온 집안을 달달하게 만든 것은 바로 초콜릿과 사탕이었다.
소방관은 “어떻게 다쳤냐”고 물었고, 이 남성은 수줍게 웃으며 “여자친구에게 사탕을 만들어 주다가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기웅은 “로맨티스트다”라고 말하며 “한 번도 여자 친구 사탕을 만들어 준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왠지 모를 배 아픔을 느꼈다.
박기웅은 다친 남자를 걱정할 여자 친구를 위해 남자에게 즉석으로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박기웅의 달콤한 출동은 25일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