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동방신기 최강창민, 유노윤호에 폭풍애교 ‘넴네미~’

작성 2014.03.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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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멤버들끼리만 아는 애교를 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15일 SBS 파워FM(107.7MHz)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서로에게 평소 궁금했던 걸 질문했다.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에게 “창민이가 원래 팬 분들한테 시크하다고 알려졌는데 최근 들어 애교를 많이 부리더라. 요즘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 뭔가 깨달은 건지 아니면 외롭나?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강창민은 “윤호 형이 리더로서 책임감 갖고 항상 굳은 일을 도맡아 해주니까. 나도 모르게 안심하던 게 있었는지 말도 별로 안하고 그랬다. 하지만 이젠 혹시 도움이 된다면 형이 안 나서도 되는 부분에서는 내가 좀 나서야 겠다 생각하니까 좀 더 생각이 자유분방해지고 자기 표현을 잘 하게 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애교도 늘었나 보다)”고 수줍은 듯 답했다.

DJ 정선희가 “예를 들면 어떤 애교를 부리냐”는 던지자,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윤호 형이 뭐 하자 얘기하면 '어. 알았어' 하고 대답했는데 요즘엔 '넴네미~' 이렇게 말한다. 귀여운 척하려는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나온다”라고 애교 섞인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나도 이게 더 좋다. 옛날에는 남자 대 남자라, 애교가 어색했는데 이젠 장난도 치고 그러니까 우리가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그룹이 됐다고 여겨진다”고 즐겁게 대답했다.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번 방송분은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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