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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도와달라"이보영 요청에 조승우 "험한 꼴 당하기 전에 가"

작성 2014.03.10 23:09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보영이 조승우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3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기동찬(조승우 분)의 명함을 발견하고 그를 찾아갔다.

김수현은 기동찬에게 경찰서 일에 대해 “미안하다. 아까는 정신이 없었다”고 사과했지만 기동찬은 “정신이 아니라 싸가지가 없는 거다. 나한테 험한 꼴 당하기 전에 가라”고 소리쳤다.

김수현은 기동찬의 팔에 매달리며 “나 좀 도와 달라. 당신 알지 않냐. 우리 아이 죽은 거. 전국 적으로 생방송 됐는데 모를 리가 없다”며 딸 샛별(김유빈 분)의 사진을 건넸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김수현은 기동찬에게 “당신도 돌아온 거 아니냐. 경찰서에서 들었다. 우리 아이 살해되기 2주 전으로 돌아왔다고. 2주 후 우리 아이 죽는다. 그 놈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 그 놈이 우리 딸 죽일 거다. 나 도와줄 사람 당신밖에 없다. 아무도 날 안 믿는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기동찬은 매몰차게 “싫다. 그러다 내 몸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돈 뭉치를 건네며 “돈이라면 얼마든지 주겠다”고 사정했다. 그러나 기동찬은 “개수작 부리지 말고 얼른 꺼져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신의 선물1,2회 방송은 SBS 공식 홈페이지와 IPTV, pooq, 모바일 등 전 매체에서 3월 31일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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