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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경북 성주 산불, 하루 넘게 활활... 18시간 만에 큰 불 잡혔다
경북 성주 산불
경북 성주 산불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수륜면 토실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헬기 8대와 공무원·주민 등 5백여 명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산불이 난 인근 수륜·작은리 마을은 산불 확산에 대비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도 철수해 인력으로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후 산불은 밤새 번지다 오늘 9시쯤 불길이 거의 잡혀 현재는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북 성주 산불로 임야 11헥타르가 불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입산자의 잘못으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 성주 산불,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