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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한글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종대로 '한글가온길'이 SBS '런닝맨' 방송 후 가족, 연인들의 새로운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관광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촬영 후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 촬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있으며, 연인들끼리도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한글가온길'이란 한글의 탄생지인 경복궁, 한글을 지켜온 한글학회와 주시경 선생의 집터가 있는 곳으로 한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들이 가득한 한글의 중심지이다.
구체적으로 경복궁역에서 금호아트홀에 이르는 새문안로3길과 세종문화회관 뒤편으로 난 세종대로23길을 이르는 말이다.('가온'은 '중심','가운데'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특히, 한글가온길엔 방문자들을 위해 '한글숨바꼭질'이라는 이름 아래 한글을 주제로 한 18개의 디자인 작품들이 한글가온길과 세종대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야기지도를 따라 하나씩 찾아 가면서 투어하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jsam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