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신의 선물

'신의선물' 한선화, 능청+섹시 '꽃뱀' 파격 변신..'배우 도약'

작성 2014.03.04 11:0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하 신의 선물)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선화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신의 선물' 1회에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흥신소인 '묻지마 서포터즈' 멤버로 활약 중인 제니 역으로 첫 등장했다. 한선화는 제니 역으로 분해 많지 않은 불량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선 굵은 배우들의 연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사이사이 등장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극중 제니는 '꽃뱀' 출신의 사기 전문가다. '묻지마 서포터즈'라는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동찬, 해킹 전문가 왕병태(연제욱 분)와 함께 팀을 이뤄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완벽한 S라인의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며 아파트 경비원의 시선을 돌리는가 하면, 남의 집 거실에서 흥청망청 술을 마시는 등 섹시하면서도 뻔뻔한, 그래서 더욱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동찬과 병태 앞에서 서슴없이 거친 말투와 내숭 없는 발언을 일삼는 제니는 그 동안의 한선화가 보여줬던 발랄함이나 사랑스러움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선화는 지난해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이후, '신의 선물'을 통해 다시 '연기돌'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가 아닌 '배우 한선화'로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 샛별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신의 선물'은 4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