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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여자 3호 "5호에게 내 능력 어필하고파" 남자 출연자 머리 손질

작성 2014.02.27 00:35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스타일리스트 여자 3호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 5호 때문에 남자출연자들의 머리를 모두 만져줬다고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짝' 68기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여자 3호는 남자 3호의 “머리를 만져달라”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남자 3호의 완성된 모습을 보자 남자 1호와 남자 4호도 덩달아 머리를 만져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여자 3호는 남자 5호를 제외한 모든 남자 출연자의 머리를 손질해줬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여자 3호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오해 안했으면 좋겠다. 나에게 예쁘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 가는 거 아니냐. 나 머리 다 밀어버릴거다. 가방에 바리캉도 있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인터뷰에서 여자 3호는 남자 5호의 머리만 만져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남자 분들 머리를 한 번씩 다 해드렸다. 남자 5호는 뺐다. 내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능력을 어필하려고 그랬다. 남자 5호님 첫 인상에 완전히 각인된 거 같다. 그때부터 매력이 있는 거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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