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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SBS 해설위원 "컬링 중국전, 좋은 결과 기대"

작성 2014.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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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 국가대표 감독' 윤형기 SBS 컬링 해설위원이 중국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위원은 14일 SBS를 통해 “세계랭킹 5위인 중국과의 경기를 앞둔 우리 선수들이 러시아 전에서 보여준 강한 응집력과 팀워크, 그리고 서로를 독려해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를 펼쳐 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위원은 일본과의 첫 승 이후 스위스,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선수들의 경기에 대해 “이것은 모두 계획대로 진행된 것”이라며 “올림픽 첫 출전인 우리 선수들이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는 스위스와 스웨덴의 벽을 경험했고, 세계 랭킹 8위와 9위인 러시아와 일본을 재친 것은 모두 우리의 계획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SBS는 윤위원의 전망과 함께 컬링 국가대표팀 이슬비와 김은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선수들이 지난 10일(현지시각) 소치 올림픽 파크 내 아이스 큐브 컬링센터에서 윤위원과 손범규 캐스터를 만났을 당시 찍은 것.

사진 속 이슬비와 김은지는 'SBS 소치 올림픽' 엠블럼이 새겨진 'SBS 올림픽 방송 태그'를 들고 깜찍하게 웃어보이고 있다. SBS는 선수들이 “재미있게 방송해서 국민 여러분들이 컬링을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전한 바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컬링팀(김지선, 김은지, 신미성, 엄민지, 이슬비)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 중국전을 치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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