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멤버들의 마니또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선 그동안 몰래 상대방을 도왔던 마니또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선 미스터리 미션 외에 '마니또'라는 또 하나의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마니또란 이탈리아어로 '비밀 친구'라는 뜻으로, 병만족은 생존 틈틈이 상대에게 들키지 않도록 노력하며 각자의 마니또를 보살폈다.
이미 마니또가 공개돼 류담의 노예(?)가 된 막내 찬열을 제외하고 나머지 6인의 병만족은 서로 비밀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했다고 자부했다.
쉼 없이 옆에서 일을 도왔던 박정철, 자신은 마니또가 아니라고 하면서 살뜰히 챙겼던 류담, 마로(보살핌을 받는 대상)가 좋아하는 컬러의 옷을 입으며 눈을 즐겁게 해준 예지원 등 병만족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비밀 수호천사 마니또를 수행했다.
그 중 최연장자 임원희는 생존 초반부터 마니또 역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기다렸다는 듯이 그간의 마음고생을 하소연 하기도 했다.
병만족은 “처음엔 단순한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마니또를 통해 서로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마니또는 정글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정글에서의 마니또 생활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병만족의 마니또 이야기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