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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죽은 사연은...' 어미고래가 죽였다고?

작성 2014.01.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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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샴쌍둥이 쇠고래 '태어나자마자 죽은 사연은...' 어미고래가 죽였다고?

샴쌍둥이 쇠고래

샴쌍둥이 쇠고래가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멕시코 스캠몬 라군(Scammon's Lagoon)에서 쇠고래(gray whalem, 귀신고래)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쇠고래 사체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꼬리와 머리는 두개이지만 몸통은 하나로 붙은 샴쌍둥이인 것.

이 샴쌍둥이 쇠고래는 일반 쇠고래 새끼 보다도 작은 2.1m정도의 몸집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샴쌍둥이 쇠고래에 대해 미국 고래학회 전문가는 “새끼고래가 어미고래의 뱃속에서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수도 있다. 쇠고래는 겨울이 되면 북극 지방에서 멕시코 해안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새끼 고래는 이 여정 도중 태어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다.

샴쌍둥이 쇠고래에 네티즌들은 "샴쌍둥이 쇠고래 신기하네", "샴쌍둥이 쇠고래 어미가 왜 죽였을까?", "샴쌍둥이 쇠고래 도태될 거 같아서 죽인건가?", "샴쌍둥이 쇠고래 어차피 태어나서 살아도 살기 힘들어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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