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상우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한혜진 앞에서 폭풍 오열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 (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유재학(지진희 분)을 만난 후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렸다.
결국 김성수는 경찰서에 오게 됐고 나은진(한혜진 분)역시 서둘러 경찰서를 찾아갔다. 김성수는 술에 잔뜩 취해 나은진을 올려다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밖을 나서던 김성수는 나은진에 부축을 팽개치며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잤냐? 안 잤으면 좋겠다. 그러면 덜 힘들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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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잤다고 말하는 나은진에게 김성수는 “제법이다. 거짓말도 할 줄 알고. 너랑은 같이 안 간다”며 뿌리쳤다. 하지만 이내 눈물을 흘리는 나은진에게 김성수는 “어떻게 네가 나한테...울지 마라”고 소리쳤다.
김성수는 이내 바닥에 주저앉아 “너무 아프다. 너무 힘들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우리 같이 살 수 있을까?”라며 애처롭게 울었고 그 모습을 보던 나은진도 그 옆에서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