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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황금돼지띠 효과 '교육 업계는 웃지만, 아이들은 울상' 이유가 뭘까?

작성 2014.01.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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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황금돼지띠 효과 '학교 교실이 부족해지는 현상 일어나'

황금돼지띠 효과

황금돼지띠 효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되면서 출산율이 급증했던 때가 있었다. 이때 태어난 '황금 돼지띠' 어린이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됨에 따라 이에 따른 황금돼지띠 효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출생아 수는 49만3천189명으로 2006년(44만8천153명)보다 4만5천명(10%) 가량 늘었다.

이에 황금 돼지띠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최근 저출산 기조, 경기침체 여파, 입시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해 침체에 빠져있는 교육서비스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교육 시장은 다른 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기 부침이 덜한 업종이라 시장 규모 자체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초등학생 감소폭이 내년부터 큰 폭으로 둔화함에 따라 초등학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업체의 선전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금돼지띠 효과는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대거 학교에 입학하면서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교실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

서울 지역의 경우 초등학생 신입생은 8만 4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7000명이 늘어나 일각에서는 교실 부족난이 앞으로 더욱 심해지며 교실 부족 뿐만 아니라 교육, 취업 등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결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황금돼지띠 효과에 네티즌들은 "황금돼지띠 효과, 2007년 대단했지" "황금돼지띠 효과, 벌써 세월이" "황금돼지띠 효과, 업계는 웃지만 아이들은 울지도" "황금돼지띠 효과, 황금돼지띠가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금돼지띠 효과=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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