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에우제비오 별세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심장마비로 숨져...
에우제비오 별세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 영웅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한국시간) 포르투갈 루사 통신은 "에우제비우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에 포르투갈 정부는 조기를 내걸고 나흘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해 에우제비우의 죽음을 애도했다.
에우제비오는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 축구계를 풍미했으며 벤피카 소속으로 1965년 '올해의 유럽 축구 선수상'과 'FIFA 발롱도르'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스피드로 '흑표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지난 199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전 북한과 경기에서 전반전 0-3으로 뒤진 상황, 후반 4골을 몰아 넣으며 5-3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던 주역이기도 하다.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에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이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항상 영원한 에우제비오, 편히 잠드세요(Always eternal Eusebio, rest in peace)"라는 글을 남기며 추모하기도 했다.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우제비오 별세 정말 큰 별이 졌네", "에우제비오 별세 그 곳에서 편안하시길", "에우제비오 별세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했다.
(에우제비오 별세, 사진=호날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