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세 번 결혼한 여자' 엄지원이 조한선과 눈물의 입맞춤을 나눴다.
5일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 광모(조한선 분)는 현수(엄지원 분)에게 “내 마음을 받치겠다”고 다시금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에게 여자는 마지막이다. 주하에게 다른 사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수는 “전처럼 지내자. 주하 등 뒤에서 그러는 것 싫다”고 받아쳤고, 광모는 “너가 특별하다. 나는 그렇게 안된다. 이미 안 되고 있다. 절대 그렇게 못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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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광모의 말에 “전처럼 지내자”라고 다시금 못 박았다. 이후 현수는 본가에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했고, 광모는 현수를 데리러 왔다.
차 안에서 현수는 “네가 뭔대. 나 15년 만에 그런 소리 듣냐. 15년 만에 그런 소리 듣고 그래도 그게 빨간약 바르고 거즈 붙인 것처럼 위안이 되니. 마음이라는 것이 뭘까. 나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 그래서 서글프다. 정말 서글프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현수의 모습에 광모는 “나 양아치다”라며 그녀를 잡은 채 입을 맞췄다. 현수는 광모를 피하지 않았지만 눈물을 흘렸고, 광모는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은수는 준구(하석진 분)에게 다시 돌아갔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