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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세결여]하석진, 이지아에 무릎 꿇고 눈물 애원 “살려달라”

작성 2014.01.04 22:54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세 번 결혼한 여자' 하석진이 눈물을 흘렸다.

4일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 준구(하석진 분)는 은수(이지아 분)에게 찾아가 자신의 불륜을 다시금 사과했다.

준구는 은수에게 “석고대죄 하는 놈이 안 올 수 있냐. 혈서 쓰면 넘어가줄래 쓰라면 쓸게”라며 “어떻게 하면 사면 받을 수 있을까 일을 못한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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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 아이 문제로 실망했던 것 안다. 그것까지 터져 얼음장 된 것 무리 아니다. 스스로 거짓말쟁이 된 것 바보짓이다. 확대시킨 것 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수는 이혼에 확고했다. 은수는 “세상 무서워서 실패가 창피해서 그냥 행복한 척 꾸미고 사는 거 보다는 손가락질 무시하고 나 자신으로 솔직하게 사는 게 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은수의 말에 준구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마음을 녹여라. 제발 부탁해. 한 번만 봐 달라. 살려 달라”라고 미안한 마음을 피력했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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