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해리 '해바라기' 폭풍눈물…박상민 실제 연인 사별 사연에 '울컥'

작성 2013.12.01 10:3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SBS연예뉴스팀] 이해리 해바라기 폭풍눈물

이해리 '해바라기' 열창 후 폭풍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다비치의 이해리는 박상민의 가슴 아픈 실화가 담긴 '해바라기'를 불렀다.

박상민의 '해바라기'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박상민의 실제 연인을 위암에 걸려 떠나보낸 것. 박상민은 괴로움을 딛고 그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바로 이 곡.

이해리는 애절한 사연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진심어린 감동을 이끌었다. 이해리의 해바라기 무대가 끝난 후 객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의 모습이 비춰졌고 이해리 역시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해리 폭풍눈물 '해바라기'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5점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여자 가수 중 최고점. 박상민은 "가수에게는 필이 중요하다. 나도 두 번 정도 울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 해바라기 폭풍눈물 /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