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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프라이머리 사과 "표절의혹에 입 열어"
프라이머리 사과
표절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곡가 프라이머리 사과문이 화제다.
13일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발표한 'I Got C'가 표절이라는 의혹에 대해 프라이머리는 소속사 아메바컬쳐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프라이머리는 박명수와 한 팀을 이뤄 'I Got C' 라는 곡을 선보였지만, 방송 이후 네덜란드 가수 에멜랄드 카로의 곡 '리퀴드 런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프라이머리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음원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자는 '무한도전' 측의 뜻을 최대한 존중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또한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 빨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프라이머리 사과문에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 사과문, 다음 번에는 이러지 마세요" "프라이머리 사과문,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부분 무슨 뜻이지?" "프라이머리 사과문, 프라이머리도 마음 고생 심할 듯" "프라이머리 사과문, 표절은 나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라이머리 사과문=SBS E!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