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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임신, 대종상 여우조연상에 겹경사... 네티즌 축하 '봇물'

작성 2013.1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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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장영남 임신 '태명은 쑥쑥이' 

장영남 임신

배우 장영남이 임신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영남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수상소감.

담담히 소감을 발표하던 장영남은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 거짓말하지 않는 녹슬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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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영남 임신 축하해요", "장영남 임신 하셨구나", "장영남 임신 진짜 진짜 축하합니다", "장영남 임신 정말 경사네요", "장영남 임신 완전 겹경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장영남 임신 사진=SBS E! DB 및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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