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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방

‘박은혜의 독기 通했다’ 두여자의방 연일 자체최고시청률

작성 2013.10.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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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SBS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두 여자의 방'은 지난 23일 58회 방송분을 기점으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8일에 방영된 51회 분은 9.9%를 기록했다.

'두 여자의 방'은 경채(박은혜 분)이 유학시절 인연을 맺었던 모니카 김(이윤미 분)의 도움으로 모나리자 호텔에 다시 입성해 희수(왕빛나 분)를 압박하고 있다.

희수는 무리하게 명품 브랜드 루비니를 입점 시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 경채의 위협적인 도전을 순순히 받아드릴 리 없는 만큼 루비니 가방 모조품 사건을 일으켜 반격을 시도했으나 함께 사건을 도모한 판매 직원의 양심고백으로 스스로 무덤을 판 형국에 빠지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수는 쉽사리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눈덩이처럼 커지는 거짓말을 덮기 위한 악행을 거듭했다. 경채를 몰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전과 같지 않은 경채의 태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채를 위해 떠날 결심을 했던 연인 수혁(강경준 분)이 모나리자 호텔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할머니 나해금(사미자 분)의 권유로 사장에 취임하게 되며 복접한 소용돌이를 예고 하고 있는 '두 여자의 방'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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