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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작성 2013.07.26 19: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대호는 절친한 동생인 류현진에 대한 애정도 쏟아냈다.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가진 SBS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대호는 "정말 대단한 내 동생"이라며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라고 애정을 표시했다.

이대호(오릭스)와 '괴물' 류현진(LA다저스)은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출신 학교와 소속 구단은 달랐지만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위 선양에 앞장섰다.

카톡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한다는 이대호는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는 것은 예전에 원정을 가면 김태균(한화) 선수와 현진이랑 같이 밥도 자주 먹는 등 친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우리 동생 현진이가 자랑스럽다"며 "미국에서 큰 선수들과 멋지게 붙고 잘하고 있는 정말 멋지다"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SBS CNBC는 일본 프로야구 대표 4번타자로 성장한 이대호 선수의 단독인터뷰 '빅보이, 빅배트, 나는 이대호다'를 8월초에 방송 예정이다.

또 이대호 선수가 느끼는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속내를 일본 프로야구 중계 속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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