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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여신

[결신]진격의 비빔밥? 조민수 가족 8명이 먹어도 거뜬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7.14 22:55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의 조민수네 온 가족이 양푼이에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시끌벅적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6회에서 지선(조민수 분)-장수(권해효 분)네 가족은 엄청 큰 양푼이에 비빔밥을 비벼 함께 먹었다. 지선과 장수, 시부모, 3남매의 아이들, 조카까지 총 8명이 함께 먹는데도 엄청난 양의 비빔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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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양푼이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한 시도 조용하지 못했다. 지선은 시어머니에게 밥의 양이 너무 많다고 핀잔을 줬고, 시어머니는 며느리 지선이 장수를 잘 못 챙겨준다고 맞받아쳤다. 큰딸은 아나운서 학원에 간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아들은 연예인 오디션을 보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지선의 입에선 속사포 꾸지람이 쏟아졌다.

양푼이 비빔밥을 사이에 두고 지선네 가족은 시끌벅적했지만, 동시에 인간냄새 나는 지선네 가족을 표현한 것이라 눈길을 모았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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