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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여신

[결신]이태란-김정태, 가식덩어리 '쇼윈도 부부'의 위선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7.13 22:54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의 이태란과 김정태가 '쇼윈도 부부'의 가식을 떨쳤다.

13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5회에서 혜정(이태란 분)은 결국 남편 태진(김정태 분)의 요구대로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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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식적이었다. 그는 “전 지금 이 생활에 너무 만족하고 있거든요. 과거에 내가 누구였단 사실에 전혀 미련 없어요”라며 지금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거짓으로 인터뷰했다.

그리고 짜여진 각본대로 태진이 등장했다. 태진은 방송 카메라 앞에서 혜정의 손을 다정히 잡고는 “제가 이 사람한테 꼼짝 못하고 살고 있거든요”라고 연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치가로서의 포부를 자연스럽게 꺼내놨다.

극중 혜정과 태진은 겉만 행복해보이는 '쇼윈도 부부'다. 이날 두 사람은 거짓된 말과 표정으로 이 '쇼윈도 부부'의 가식을 제대로 보여줬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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