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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여동생 공개 "11살 연하 여동생" 과거 애정결핍 고백 화제

작성 2013.07.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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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붐이 여동생 있다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붐은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나보다 11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며 여동생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붐은 "어렸을 적 동생이 너무 갖고 싶어 부모님을 졸라 동생을 얻게 됐다"며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쁘셔서 내가 여동생을 직접 업어 키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당시 어린 나이었지만 분유를 먹이고 재우는 등 동생을 능숙하게 돌봤다"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하신 부모님 탓에 할머니 손에 자랐고, 한창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할 청소년기에 데뷔해서 애정결핍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붐 여동생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여동생 궁금하다", "붐 여동생 11살 차이었다니", "애정결핍이라니 안타까운 사정이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붐 여동생,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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