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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엠블랙 열정 극찬 "'스모키 걸' 계속 재녹음"

강선애 기자 작성 2013.06.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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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그룹 엠블랙의 열정을 극찬했다.

신곡 '스모키 걸'을 발표한 엠블랙은 지난 16일 프라이머리가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MHz) '애프터클럽'에 출연, 새 앨범과 작업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모키 걸'로 화려하게 컴백한 엠블랙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의 작업으로 화제를 낳았다. 프라이머리는 '스모키 걸'이 본인의 음악 중 가장 녹음을 많이 한 곡임을 밝혔다.

엠블랙 멤버들의 요구로 노래 중간의 추임새 “음~” 하나도 몇 번이나 재녹음을 했다는 것.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 본인은 “됐다”라고 하는데도 멤버들이 계속 녹음을 하자고 요청했다며, 프라이머리는 엠블랙의 열정을 극찬했다.

이들의 작업은 프라이머리와 엠블랙 멤버 지오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프라이머리는 음악관계자들에게 익히 지오의 실력을 들어왔고, 우연히 무대를 보고 직접 러브콜을 보내 자신의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수록곡 'I'm Back'에서 함께 작업한 것이 엠블랙과의 콜라보레이션 계기가 되었다. 지오도 회사차원이 아니라 프라이머리 개인차원에서 연락이 와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엠블랙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며, 작사 작곡까지 치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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