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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불화설 해명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박명수 칭찬하며 우정 과시

작성 2013.06.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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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정준하 불화설 해명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박명수 칭찬하며 우정 과시

정준하가 박명수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내가 출연한 '무한도전' 방송분 중 3분의 1을 못 봤다. 내가 행복하지 않을 때 촬영한거라 내 모습을 못 보겠더라" 라며 과거 행복하지 않았던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박명수가 내게 뭐라고 했는데 난 리얼로 삐져서 방송에서 보여선 안될 표정을 지으며 바보처럼 서 있더라. 나도 그런 내 모습을 못 보겠는데 시청자들은 오죽했을까 싶었다. 스스로 한심했다"고 자신을 책망했다.

또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의 박명수와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박명수와의 불화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런데 박명수처럼 정 많고 눈물 많은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 불화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정준하 불화설 해명, 방송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보이는 게 100이니까 불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정준하 불화설 해명 예전에는 사이 안좋아보인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요즘은 아닌 듯", "정준하 불화설 해명, 아주 좋은 사이만 어떻게 있겠나", "정준하 불화설 해명, 의심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지금은 하나도 빼먹지 않고 매번 '무한도전'을 모니터하고 있다. 녹화할 때 너무 즐겁다. 녹화가 기다려진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너무 재밌다. 예전에 상처도 많이 줬고 민폐도 많이 끼쳤던 게 죄송해 요즘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 불화설 해명, 사진=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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