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한국 '안심 관광 국가', 북한-이라크는…'
한국이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에서 안심 관광 국가에 포함됐다.
지난 2일 미국의 시사 잡지 '더 애틀랜틱'은 '세계 관광객 위험 지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는 캐나다의 외무부가 자국민 해외여행자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 발표한 것으로, 지난 3월 기준이다.
지난달 기준 평가에서 한국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국가 그룹에 속했다. 같은 단계의 국가로는 미국, 호주, 프랑스, 영국, 독일, 칠레, 우루과이 등이 있다.
중국은 2번째로 안전한 '높은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에 들어갔으며 일본과 러시아는 3번째 단계인 '몇몇 지역은 피해야 할 국가'로 분류됐다.
리비아와 파키스탄 등 국가에서는 필수적인 관광을 제외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북한을 포함해 이라크, 이란, 수단 등 빨간색으로 표시된 나라의 방문은 원천적으로 피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사진=더 애틀랜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