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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정혜영 기생 변신, 환상적인 ‘오고무’ 춤사위…"사남매 엄마 맞아?"

작성 2013.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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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배우 정혜영이 기생으로 변신했다.

29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제작진 측은 문과 예를 두루 겸비한 춘화관의 우두머리 기생 '천수련'역을 맡은 정혜영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일 충북 괴산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중 정혜영의 고난이도 오고무 연주를 포착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화려한 한복을 입고 기교 넘치는 손 사위와 절도 있는 몸짓으로 격조 높은 '오고무' 연주를 표현해내며 강렬하면서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혜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오고무 연주를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두 달 동안 맹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혜영은 촬영 직전까지 오고무 연습에 집중, 6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정혜영 기생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혜영 기생 변신 아름답다”, “정혜영 오고무 연주 놀랍다”, “정혜영 기생 변신 대박”, “정혜영, 아이 넷 엄마라고 믿을 수 없다”, “정혜영 오고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무협활극으로 오는 4월 첫 방영된다.

(정혜영 기생 변신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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