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박유천과 윤은혜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17일 오전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윤은혜가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에게 태국 4박 5일 여행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장장 4개월간 호흡을 맞추고 특히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동안 야외촬영으로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계획한 것.
'보고싶다'가 17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태국 여행 경비 일체는 주연배우인 박유천과 윤은혜 담당하며, 일부는 제작사 등에서 충당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연말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윤은혜는 한류스타상과 인기상 등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