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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BMK, ‘나가수’ 경연인줄 몰랐다…회식자리도 ‘긴장감’ 넘쳐

작성 2012.11.23 23:44

[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BMK가 '나가수' 처음 출연 당시 경연 프로인줄 모르고 나갔다고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고쇼'(GO Show) '기적의 보이스Ⅱ'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 5인방이 출연했다.

BMK는 “결혼 전에 티브이가 없었다. 결혼 하고나서 티브이가 생겼다”며 “그때는 솔직히 잘 몰랐다”며 처음 출연 할때는 경연프로인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BMK는 “정말 나갔는데 처음 7위를 했다”며 “몰랐으니깐 괜찮았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BMK는 “항상 끝나고 뒤풀이를 한다”며 “제가 7등을 하고 분위기가 살벌해 고기 집에서 고기 한 점 못 먹었다”며 '나가수' 경연 방식에 회식자리도 긴장감이 넘쳤다고 전했다.

BMK는 “내가 잘못을 제대로 했구나. 다음 회식 때는 이런 분위기 만들지 말아야겠구나”라며 “다음부터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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