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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2

노민우, 화려한 삶 속 감춰진 아픈 가족사 드러나

작성 2012.11.20 17:23

[SBS SBS연예뉴스팀] U엔터에서 자진 탈퇴를 선언한 노민우는 자신의 엄마가 있는 일본으로 떠났다.

20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는 태익(노민우)의 아픈 가족사가 공개되었다.

태익은 만옥과의 거짓 약혼을 탄로 당해 그 모든 책임을 만옥에게 떠넘기려는 LJ(이훈)의 뜻을 거스르고 U엔터에서 자진 탈퇴를 하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그와 동시에 태익은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풀하우스를 잠시 포기한 채, 엄마가 있는 일본으로 도피를 한다.

일본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태익의 이모는 태익의 힘든 상황을 신문을 통해 접하여 알고 있었으나 모르는 척하며 태익을 따스하게 맞아주었다.

이모와 함께 지내고 있는 태익의 엄마는 태익에게 "왜 아빠와 오지 않았느냐"고 물으며 죽은 태익의 아빠가 살아 있다고 착각하는 등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익은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을 빼앗긴 뒤 이모에게 정신 이상이 되어버린 엄마를 맡겨야만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씁쓸해했다.

이모의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한류스타인 태익을 알아보고 달려드는 팬들에 둘러싸이고야 말았다.

이 모습을 본 태익의 엄마는 "집을 뺏으러 온 사람들이지?"라며 공포에 떨며 태익의 뒤로 숨었고, 이에 태익은 팬들에게 사진을 찍지 말라고 소리치며 엄마를 보호했다.

팬들을 피해 잠시 자리를 떴다 이모가 운영하는 여관으로 되돌아온 태익은 자신을 따라 일본으로 온 황실장(이병세)과 만옥(황정음)을 목격하고 몹시 놀랐다.

태익을 따라 일본까지 건너온 만옥과 U엔터를 자진탈퇴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태익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지, 풀하우스에 숨겨진 태익의 가족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PLUS '풀하우스 TAKE 2'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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