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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주지훈, 조민기가 父 아니란 사실 알고 충격

작성 2012.11.11 23:22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그토록 사랑하는 아버지 만세(조민기)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고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던 엄마 영랑(채시라)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호(주지훈)는 애처롭기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는 지호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정욱(전노민)은 영랑에게 지호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정욱에게 영랑은 “그렇게 말하면 그 애가 다친다. 지금 지호가 사는 건 아빠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그런 애에게 만세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냐?”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사랑하는 아빠가 만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모든 것을 알게 되면 상처가 더 커지고 지호가 다칠거다”라며 오열했다.

그 말을 들은 정욱은 자신이 아빠라고 말하려다 멈칫하고 말았다.

엉킬 대로 엉켜버린 이들이 어떻게 이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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