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하늘의원 유은수가 살아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최종회에서 은수(김희선 분)가 깨어났다.
은수는 아픈 몸에서 깨어나 최영을 찾았다. 최상궁(김미경 분)은 은수의 몸 상태를 물어봤다. 은수는 “온 몸의 세포가 다 아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은수는 “다행이다. 모든 게 다 꿈이었을까봐. 꿈에서 무지 걱정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최상궁은 “영이 그놈이 밤새 같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자 은수는 “그 사람 많이 겁냈을 텐데”라며 오히려 최영을 걱정했다.
그리고 은수는 “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맥도 지금은. 고모님 나 살았나 봐요”라고 말하며 최상궁을 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