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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보람과 디유닛의 우람 자매가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디유닛은 16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티아라 보람, 소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람은 이날 가수 데뷔 후 대기실에서 친언니인 보람을 처음 대면했다.
사진 속에는 디유닛 멤버들이 소연, 보람과 함께 나란히 선 채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특히 보람이와 우람이가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디유닛 측은 OSEN에 "이날 우람이가 보람이의 마른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하지만 보람이가 언니답게 우람이를 격려하며 우애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보람이가 디유닛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너털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유닛의 우람은 곡 '미씽 유'로, 티아라 보람은 곡 '섹시 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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