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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개그우먼 김지선이 라디오 청취자들을 위해 깜짝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SBS 러브FM(103.5MHz)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선 9월 특집 코너를 준비, DJ 김지선이 3주간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해 애청자들을 위한 맞춤형 식단과 건강상담은 물론 보는 라디오로 부위별 살빼기 체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선은 이미 청취자들의 고민사연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특히 '다산의 여왕'인 그는 “아이를 낳고 출산과 임신으로 인한 살들을 꼭 빼게 해주겠다”며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올 가을에는 멋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다”라고 헬스 트레이너로서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 마련한 다이어트 특집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3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