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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전현무 사표 제출? 확인되지 않은 사실"

작성 2012.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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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표 제출 여부에 대해 “확인이 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20일 오후 KBS 홍보실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데 공식적으로는 아직 사표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 아나운서가 사표를 내도 반려할 수 있다”면서 “회사를 그만두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직원 전산망에 게재돼야 하는데 아직 게재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전 아나운서가 9월 초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에 불참하면서 프리선언이 임박했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 아나운서의 프리선언과 관련해 다수의 KBS 관계자는 “프리선언을 했다고 봐야한다”면서 “본인이 최근에 사표를 제출할 것과 구체적으로 A엔터테인먼트 행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현무는 출연 중이던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면서 프리랜서 선언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아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비타민',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고 '스타골든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아나테이너로의 변신을 꾀하며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MC와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의 DJ로 활약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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