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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가 효자 종목 양궁의 중계방송으로 시청률 상위권을 싹쓸이를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KBS 2TV에서 생중계 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김법민이 참가한 8강전은 전국 기준 2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진혁이 금메달을 거머쥔 결승전은 23.3%로 시청률 2위를 했으며, 오진혁의 8강전과 준결승은 각각 23.1%, 23%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날 KBS 2TV는 양궁 중계로 이날 방송된 올림픽 중계방송의 시청률 1위부터 4위까지를 휩쓸었다.
시청률 5위는 MBC가 중계한 박태환이 출전한 남자 수영 자유형 1500m 예선(19.4%)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공개한 올림픽 중계방송 시청률은 순수 경기 시청률만 집계한 결과다.
이날 KBS 2TV가 오후 9시 45분부터 양궁 경기를 중계방송 한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은 17.2%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오진혁은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일본)에게 세트 포인트 7-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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