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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2' 슈퍼주니어 편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특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밤 11시! 드디어 슈퍼주니어가 'SNL2'에 나옵니다! 지금은 대본 리딩 중이에요!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절대 후회하시는 일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본 첫 페이지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본에는 'SNL코리아 2' 8회 슈퍼주니어편의 코너 이름이 기록돼 있다. '올림픽예선'부터 '슈주의 품격', '2062 가요무대', '했어?', '법정에서', '밤을 잊은 DJ', '남성가족부'까지 총 일곱 가지 코너명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앞서 'SNL코리아 2'의 연출은 맡은 장진 감독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주니어 편의 시청 등급을 28세 이상으로 만들겠다"고 폭탄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SNL코리아2'는 미국 N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생방송되는 슈퍼주니어 편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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