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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타진요 회원에 최고 징역 2년6월 구형

작성 2012.06.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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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야기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의 회원 9명에게 최고 2년6월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진요 관련 최종 공판에서 170여개의 증거 목록을 제출하며 각각의 그룹별로 징역 2년6월에서 1년을 구형했다.

회원 측은 모욕의 의도는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검찰 측은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엄벌을 요청했다.

타블로는 지난 2010년 8월 타진요 회원 11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중 2명은 타블로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높진 않아 타블로가 지난 5월 고소를 취하했다. 나머지 9명의 회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이번에 공판을 진행하게 됐다.

최종 선고는 오는 7월6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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