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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이수근, 지하철서 아무도 못알아봐..‘대굴욕’

작성 2012.06.01 15:2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개그맨 이수근이 지하철에서 대굴욕을 당했다.

이수근은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촬영에서 김병만과 함께 택배를 신청한 시청자를 직접 만나 택배를 받아오는 게임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실제 택배 기사로 위장한 이수근과 김병만은 각자 다른 주소지를 들고 경비 단돈 4천원을 손에 든 채 시청자의 집을 찾아 갔다.

이수근은 택배를 받아들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다. 하지만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의 승객들이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김병만 또한 굴욕을 당했다. 김병만은 시청자의 집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해 무사히 택배를 받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남은 돈으로 펜트하우스에 어떻게 돌아올 수 있냐는 것이었다.

택시 기본요금도 안 남은 병만은 결국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100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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