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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신화 김동완 “과거 잠원동 효리 만나기 위해…”

작성 2012.04.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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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과거 이효리에 대해 폭로했다.

신화는 16일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MC 이효리와 불꽃 튀는 입담 대결을 펼치며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MC 정재형이 “예전에 (이)효리는 어땠냐?”고 질문을 던지자 이효리는 “물어보지 마라. 옛날 이야기는 안하기로 했다”라며 “이번에 앨범을 에릭이 디렉팅을 했다고 들었다”고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혜성이 “이렇게 넘어가는 것 봐라.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다. 옛날에는 순수했다. 능글맞아 졌다”고 토로했고, 김동완이 “자꾸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갈거냐”고 거들었다.

김동완의 말에 이효리는 “예전에 가죽바지 입고 다닌거 이야기 하냐?”고 반문하기 시작했고, 정재형에 요청에 이효리의 옛날 이야기가 시작됐다.

김동완은 “아주 옛날 고등학교 때 잠원동 효리 만나려고 남자들이 줄을 서고 애틋해했다”라며 “발 넓은 친구가 잠원동 효리가 우리 학교 축제 때 온다 해서 봤는데 효리가 나의 가죽바지를 입은 것을 보고 싫어하던 티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나는 힙합을 좋아하던 때였다. 동완이는 딱 붙는 나팔 스타일 가죽바지에 말구두를 나는 34인치 힙합바지를 입었다”고 말하자 김동완은 “나도 (힙합바지가)싫었다. 힙합바지를 입고 있더라. 예쁜 아이가…”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김동완은 “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정도였고 효리는 사람들이 효리의 사진을 가끔 가지고 다닐 정도였다. 연예인 사진처럼”이라며 “나도 한 장 있었다. 얼굴 시커먼데 큰 바지 입고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정재형은 “둘 다 가관이었겠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신화는 14년 동안 그룹 활동을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 현재 제작자로 활동하는 이야기, 굴욕 사진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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