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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1

[영상]'K팝스타' 이승훈 탈락, 양현석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 눈물

작성 2012.04.16 09:58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반전 사나이' 이승훈이 끝내 탈락했다.

15일 방송된 'K팝 스타' 20회분에선 SM-YG-JYP 3사의 초강력 트레이닝을 받은 톱4 이승훈,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신선한 무대를 펼쳤다.

이승훈은 마지막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The show must go on'이란 제목으로 톱4에 진출했던 날 썼던 솔직한 마음이 담긴 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자작랩을 선보이며 진솔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그러나 심사위원 양현석은 “애매하다. 이승훈이 이 자리에 노래와 랩 실력 때문에 올라온 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오늘은 랩으로 승부했다. 분명 랩은 늘었지만, 본인이 잘하는 분야가 아닌 걸로 위험한 승부를 했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87점을 줬다.

보아 역시 “부족한 면이 많다는 건 본인이 더 잘 알텐데”라며 “톱3 진출을 하면서 좀 더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87점을 선사했다. 이승훈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박진영 역시 “마지막 솔로 댄스가 생각만큼 안나왔다”며 86점을 줬다.

이승훈은 탈락자로 확정된 후 “홀가분하다”며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했지만,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이승훈이 눈물을 흘리자 그동안 한 번도 우는 모습을 보였던 적 없던 심사위원 양현석마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잘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양현석은 “애써 웃으며 보내고 싶었는데 승훈 씨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다. 기분 좋은 이별하자. 마음에 담아둔 무거운 짐을 덜고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라고 이승훈을 위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승훈 고생 많았다. 양현석과 진심어린 눈빛 교환하며 펑펑 우는 모습에 나도 같이 울었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으며 톱4로 올라온 이승훈 군이 보여준 신선한 무대들 기억하겠다. 정말 수고많았다” “탈락과 합격에 상관없이 오늘 무대 모두들 너무 멋있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방송될 'K팝 스타' 8차 생방송에서는 대망의 톱3로 발탁된 백아연, 이하이, 박지민이 '세미 파이널전'을 통해 생방송 결승전으로 가는 톱2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사력을 다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영상편집 = VJ 조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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