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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영상]컬투쇼,메신저 피싱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

작성 2012.04.13 15:41

[SBS SBS연예뉴스 ㅣ VJ 최희연] 4월 13일, SBS E! '컬투쇼'(MC 정찬우, 김태균)에서는 시청자들의 기발하고 황당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컬투 사연에 미친 데이'코너가 방송되었다.

이날 소개된 사연으로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제목의 사연으로, DJ 정찬우 특유의 맛깔스러운 목소리로 소개되었다.

한참 뉴스에서는 포털사이트 해킹으로 인한 다양한 사기 수법들로 세상이 떠들썩거리고 있었는데, 며칠 후 사연남과 동생은 메신저에서 만나 '빌려준 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류가 생겨 메신저에서 로그아웃 되었고, 몇 차례 로그인을 시도 해보았지만 비밀번호가 틀려 접속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동생에게서 바로 전화가 걸려왔고 "형! 돈 없다니깐 갑자기 500만원은 뭐야" 라며 따지는 것 이었다.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동생과 대화한 사람은 메신저 피싱이었다. 메신저 피싱은 사연남의 계정으로 로그인한 것 이었고 "공인인증서가 오류가 나서그러는데 급히 500만원 좀 보내줘" 라며 돈을 요구했다고 하여, 사연남은 급하게 비밀번호를 바꿔버렸다.

어느날, 퇴근 후 사연남은 메신저에 접속하였는데 '창수'라는 아이디가 대화를 신청해와서는 "공인인증서가 오류 나서 그러는데 500만원 만 보내줘"라며 돈을 요구하는 것 이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창수'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바로 '사연남의 아버지'였다. 오래전 아버지에게 메일을 보내기 위해 계정을 만들고 등록해 놓았던 아버지의 아이디였던 것이다. 게다가 나이 드신 아버지는 컴퓨터를 전혀 할 줄 모르셨기 때문에 사연남을 더욱 놀라게 하였다.

사연남은 '창수' 아이디를 쓰고 있는 사람에게 "창수야, 돈 어디로 보내줄까?"라고 말하자 바로 "XXX-XXX 여기로 보내줘. 너밖에없다." 라는 답변이 왔다.
그 순간 화가난 사연남은 "창수야, 그런데 너 내가 누군지 아냐? 네가 내 아버지다!!" 라고 답변을 보냈다고 하여 모두를 폭소케 하였다.
결국 그 메신저 피싱은 바로 로그아웃 하였고 사연남은 "태어나서 아버지에게 욕한 적은 처음"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수 '김장훈'과 러블리한 가수'린', 떠오르는 신인 그룹 'WE'가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과 특선 라이브를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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