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이문세가 '붉은 노을' 제주 피날레 공연을 앞두고 12만 관객들을 맞는 감회를 트위터에 털어 놨다.
이문세는 30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오질 않네요. 제주도에서의 밤을 이렇게 침대에서 멀뚱멀뚱합니다. 지난 1년의 시간들과 기억들이 필름 돌아가 듯..."이라고 말했다.
30, 31일 양일간 제주에서 '2011-2012 붉은 노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문세는 지난 1년간의 투혼과도 같았던 공연 행보를 돌이켜 보면서 감회에 젖었다.
이문세는 "지금 제주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이 며칠전 한국 다녀 갔고요"라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이어 이문세는 "12만 관객들의 영혼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로"라며 이번 피날레 제주공연 관객까지 합산하면 12만 관객이 집계될 것임을 드러냈다.
공연계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공연은 우리 가요계에 전하는 바가 크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붉은 노을' 공연은 국내의 중소도시를 모두 매진시키는 신화를 창조했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기획사 측은 "공연계의 새로운 역사다.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구현하는 노력의 실체가 이문세의 공연을 17년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게 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문세는 30, 31일 양일간 제주에서 투어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무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