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박유천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이하 '옥세자')를 반복해서 보며 강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1일과 22일 1, 2회가 방영된 '옥세자'에서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 역과 현세의 용태용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열연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방송 후 1회를 여러번 시청했고, 2회는 스케줄 틈틈이 돌려보며 무려 5번을 보았다. 집에서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 동영상을 다운 받아 이동 중 차량 안에서도 계속 보았다는 것.
이에 대해 박유천은 “2회는 코미디가 시작된 부분이라 내 코미디 연기를 모니터해 앞으로의 기준점을 삼으려고 계속 보았다”고 설명하며 “물론 2회가 정말 재미있기도 해서 볼 때마다 웃음이 난다”며 2회를 많이 본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박유천은 "촬영할 땐 화면에 어떻게 나올 지 잘 모른 채 찍는데 방송을 보니 코믹 요소를 다루는 우리 제작진의 실력이 대단했다. 동료 배우들 모두 재미있게 나왔다고 동의했다. 제작진에 더욱 믿음이 간다"며 제작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옥세자' 2회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2012년 서울로 날아와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고, 이들의 코믹한 에피소드들은 폭소를 자아내며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드라마의 재미에 주인공인 박유천이 무려 다섯 번이나 영상을 돌려보았다는 것.
한편 왕세자 이각이 자신과 꼭 닮은 용태용의 사진을 마주치고 용태용의 할머니 여회장(반효정 분)이 이각을 만나면서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옥세자'는 28일 오후 9시 55분 3회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