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VJ 조한송]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심사위원 양현석이 이하이의 무대를 짬뽕집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팝 스타' 17회분에서는 톱7 이하이, 이미쉘, 박제형, 백아연, 윤현상, 이승훈, 박지민이 '드라마, 영화 OST' 노래들로 톱6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하이는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의 OST인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열창했다. 이하이는 17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하이의 무대가 끝나 후 박진영은 "많은 분들이 이하이의 무대를 보고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명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호평했다
보아 역시 "예전에 '너를 위해'를 불렀을 때의 먹먹함을 느꼈다. 그런데 고음 올라갔을 때 목소리가 살짝 불안해서 감정이 깨졌다. 하지만 분명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며 박진영과 비슷한 평가를 했다.
하지만 양현석의 심사평은 조금 달랐다. 양현석은 "박진영과 홍대에 있는 짬뽕집을 간 적이 있었다. 이후에 박진영이 혼자 짬뽕집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짬뽕을 못 먹고 돌아왔다. 이하이는 생방송 오기 전에 훨씬 잘했다. 짬뽕으로 비유하자면 자장면, 잡채밥 하지 말고 짬뽕만 하자. 이하이는 잘하는 분야가 분명히 있는데 분명히 이것도 도전하고 저것도 도전하고 있다"며 남다른 음식 심사평으로 이하이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이날 이하이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총점 262점을 얻어 무난하게 TOP6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dow)'를 부른 박지민은 심사위원 합계 299점의 점수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