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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농어촌총각 칠간지의 마음은?’ 도시처녀 오매불망

작성 2012.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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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칠간지 남자 7호의 사랑을 얻어라'

최근 진행된 SBS 은 일곱명 농어촌 총각들과 여섯명 도시 처녀들의 짝찾기로 이뤄졌다. 농어촌 총각들 중 도시 처녀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람은 칠간지 남자 7호. 그 때문에 도시 처녀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됐다.

남자 7호는 도시 처녀들 사이에서 '칠간지'라 불렸다. 올해 38세로 과수원을 운영 중이며 차분한 말투와 농업에 대한 비전을 당당하게 밝혀 도시 처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애정촌에서 도시 처녀들이 할머니 손을 잡고 꼭꼭 숨고 농촌 총각들이 찾는 방식의 숨바꼭질이 펼쳐졌다. 도시 처녀들은 찾는 사람과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숨박꼭질 내내 여섯 명의 도시처녀들 중 중 다섯 명이 남자 7호 한 남자를 기다렸다. 도시 처녀들은 “할머니, 칠칠이(칠간지)가 찾으러 왔으면 좋겠어요. 칠칠이 아니면 아무 의미 없어요”, “등에 7호라고 적혀 있으면 '어서 들어와' 라고 하시면 돼요”, “저는 수염 난 남자(7호) 가 좋아요. 남자 7호가 저를 찾아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데이트권을 걸고 펼쳐진 논두렁 달리기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에서도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한 도시 처녀는 “그 사람을 향해 보여줬던 내 용기에 대한 댓가나 희망도 버려진 것 같아서 상처받았어요. 눈물이 날 것 같아요.(눈물)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가. 나를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가장 나쁜 여자가 되어있고, 난 다른 남자만 보고 있고…”라고 밝혔다.

또 다른 도시 처녀 역시 “저 혼자 김칫국을 마셨다는 게 너무 속상한 거예요. 결국 남자 7호분은 처음부터 제가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거라면…”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도시 처녀들을 울렸던 남자 7호는 “저는 초지일관 원래 한 사람만 봐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제 눈에는 한 사람만 보입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기도.

남자 7호의 속마음과 함께 농어촌 총각들과 도시 처녀들의 짝찾기 두 번째 이야기는 21일 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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